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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30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뜨거운 햇볕아래 주차된 차는 실내 온도가 50도가 넘어가기도 합니다. 이 때 차량에 탑승하게 되면 열사병의 위험이 있어 최대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.



1. 실내에 주차하기

가급적 실내에 주차하여 애초에 실내 온도가 상승되는 것을 막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. 여름철이라 할 지라도 실내에 주차하면 내부 온도는 별로 올라가지 않으니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.


2. 실외 주차시 창문을 조금 열어두기

차 내부에 달구어진 공기가 조금이나마 순환이 되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. 하지만 큰 효과를 볼 수는 없습니다.


3. 돗자리 등을 이용하여 햇빛 차단

전면 유리를 통하여 쏟아지는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그늘을 만들어주어 실내 온도를 많이 낮추어 줄 수 있습니다.


4. 더운 공기를 밖으로 빼기

출발 전 조수석 창문을 열고 운전석 문을 여러번 열고 닫아 줍니다. 그러면 차내 더운 공기가 압력으로 빠르게 밖으로 배출됩니다.


5. 창문 열고 에어컨 최대로 가동

4면의 창문을 모두 열고 에어컨을 풀가동한 뒤 1~2분 뒤 탑승한 뒤 바로 출발합니다. 에어컨 바람이 나오면서 내부 공기를 밖으로 밀어내어 빠르게 냉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 주행시에는 더 많은 외부 공기가 유입되어 실내 온도가 더 빠르게 내려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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